난을 취미로 하던 부업으로 하던 생업으로 하던지 난을 소유하고 있다면 소장가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엽에와 화예품으로 나누는데, 엽에는 잎 자체에 무늬가 있어 자체로 감상품이 되는 경우이다.
화려한 서반무늬를 지니고 있으며 광폭으로 잎 발전을해 가는 개체
잎 가운데에 황색 무늬가 있어 그 자체로 한 예를 보이는 개체로 중투라 한다.
가끔은 기후 조건과 주위 환경에 따른 변 발전을 해가는 예로서 신 품종이 나오기도 한다.
이 품종은 황 서반 무늬에서 점차 잎 전체로 무늬 발전을 해가면서 광엽으로 발전해가는 아주 우수한 품종이다.
엽에로서 관상 가치와 신품종 개체로서 우수한 예를 보이는 개체이다.
엽에품은 그 자체로 하나에 작품으로 간주하며 감상 가치에 따라서 그만에 가치를 가지고 있다.
화예품으로는 꽃에 따른 예를 보이는 것으로 꽃의 형태와 무늬에 따라서 달라진다.
황화에 소심으로 두가지 예를 가춘 개체이다.
이런 품종은 꽃이 피어야 그 예를 알수 있으며 화형에 따라서 그 가치를 나눈다.
난을 하다보면 신품종이 가끔 나오는데, 최초로 등록하는 사람에 따라서 그 이름이 따르게 된다.
한국 중국 일본에 자생하고 소장하는 동양난 중에서 삼국 중 유일 무일한 신 품종의 예로서 두화에 황 복륜 무늬가 들어있어 휘기성이 아주 크며 향후 삼국을 대표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예를 갖춘 품종이다.
휘기성 품종은 소장가가 비밀리에 촉수 배양을 하고 있다가 어느 정도 촉수 늘리기가 된 이후에 세상에 나오게 되면서 그 가치를 발휘하게 된다.
이 개체 역시 4년전 첫 꽃을 달은 이후로 여지껏 배양에만 힘써오다 올 봄에 다시 꽃대를 올린 품종이며, 꽃이 맘에 들지가 않아서 아직은 세상에 나오지 않고 있다.
아마도 내년봄엔 세상에 내놓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그중 세촉을 분양받아 같은 난실에 배양중인데 올해 신아가 잘 올라와 기대감을 주고있다.
내년봄 모촉에서 원하는 명화가 만들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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