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산반 복륜 두화

찬 123 2012. 7. 2. 14:41

 

 

 

한국 중국 일본에 자생하고 소장하는 동양난 중에서 삼국 중 유일 무일한 신 품종의 예로서 두화에 황 복륜 무늬가 들어있어 휘기성이 아주 크며 향후 삼국을 대표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예를 갖춘 품종이다.

 

휘기성 품종은 소장가가 비밀리에 촉수 배양을 하고 있다가 어느 정도 촉수 늘리기가 된 이후에 세상에 나오게 되면서 그 가치를 발휘하게 된다.

이 개체 역시 4년전 첫 꽃을 달은 이후로 여지껏 배양에만 힘써오다 올 봄에 다시 꽃대를 올린 품종이며, 꽃이 맘에 들지가 않아서 아직은 세상에 나오지 않고 있다.

 

아마도 내년봄엔 세상에 내놓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그중 세촉을 분양받아 같은 난실에 배양중인데 올해 신아가 잘 올라와 기대감을 주고있다.

내년봄 모촉에서 원하는 명화가 만들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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